:: 커피친구 :: > Theme > 애플 스티브잡스의 사망(2011.10.06)

베일에 가린 사생활로 유명한 잡스가 처음으로 자신의 얘기를 직접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밝혀졌다. “왜 전기 집필을 허락했느냐.”는 아이잭슨의 질문에 잡스는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아이들 곁에 늘 함께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아빠가 왜 그래야 했는지 이해하고,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 알기를 바란다.” 굴곡 많은 가족사를 겪어야 했던 그의 남다른 가족 사랑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뉴욕타임스는 잡스가 마지막 순간까지 애플 경영진에게 아이폰4S의 제품 발표회에 관한 충고를 건넸으며, 아이잭슨에게 새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단골식당에 내과의사인 딘 오니쉬를 초청해 식사를 함께 했으며, 애플 이사회 멤버인 빌 캠벨과 디즈니사의 로버트 아이거 CEO 등과 만나는 등 절친한 친구 몇 명과는 개별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대부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잡스의 여동생인 모나 심슨은 “마지막 몇주일 동안 애플과 네 자녀, 그리고 아내 생각뿐이었다. 자신이 이들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힘들어했으며, 상냥한 어투로 사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웃들은 최근 잡스의 건강이 나빠진 후 부부가 손을 잡고 집 주변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1008024724790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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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관련된 책들 중에 어떤 개론책 이라면 항상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애플사의 스티브잡스.
그가 사망했다. 200\11.10.05(한국시간으로 10월 06일 오전).
향년 56세로 삶을 마감했다.

영면이니 타계니 이런 말을 쓰고 싶지않다.
그가 쉽게 가야할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며 나이와 죽음은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부자다.
스티브잡스는 사망했지만 미국은 또 다른 잡스가 교육되고 있고 부상하고 있다.
그런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에 미국은 부자다.

iPhone5 가 발표된다는데 안되었다며..
그날 애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하면서 삼성의 우위를 점치며
난리 발광을 하던 국내 찌라시들은 부끄러운줄 모른다. 카피맨들이 언제 소송해서 이긴적 있는가?
그 부끄러운줄 모르기에 한국은 가난한 것이다.
물론 그들은 무엇이 부자의 삶인지 구분도 못하겠지만..

LBC씨가 20대의 잡스를 만나고 40대 그의 손자가 잡스를 만나는 사진이 뉴스에 나온다.
삼성과 애플의 애증? 이라나...
대만산 수입 보드 장착해서 300씩 받아 쳐먹던 회사하고..맥을 비교해?
어이없도다.
오죽하면 LBC 바이러스가 나왔겠나... 이 비극의 바이러스가 누구의 이니셜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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