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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수생각ㅡ,,ㅡ]
요즘 추석은 떠나는 것이 대세인 모양이다. |
|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1-09-11 05:56
조회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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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wildbike.co.kr/index.php?mid=MTBReviewBikes (112) |
추석 연휴의 시골.
어느 집에서는 온 가족이 다랭이 벼를 베는 집도 있겠지만 아직 벼를 베기는 이르다.
지금도 거의 매일 비가 오는 형국이니..원..
친구들 모이면 어떤 친구는 골프를 하고 어떤 친구는 테니스를 한다고 제 각각 자랑을 하지만
여자 좋아하는 놈들의 공통점은 가정사가 그리 편하지 않은 상태다.
또 다른 공통점은 평소 친구들에게 술을 한 잔 산다던가 이런것은 안중에도 없는 놈이
여자만 보면 눈깔 뒤집고 다 퍼줄 기세다는 것이다.
학생 때나 총각 때나 나이 먹어도 술버릇 여자버릇 절대 못버린다.
그런 속성을 망각하고 있다가 추석이랍시고 엮이게 되면
망나니 같은 모습에 정이 싹~ 떨어지고 만다.
대폿집을 들락거리는 아저씨들은 왜 저리 매쾌한 냄새를 맡으면서 다닐까 하고
이해가 안되던 적이 있었는데 나이 먹고도 여자만 보면
앞뒤 못가리는 진상들 보면 이해가 안된다.
영양가 없는 돈 쓰지말고 카메라 들고 떠나는 것이 최고다.
그러다가 갑자기 초상났다고 연락오는 녀석들은 더 싫다. 언제 봤다고.
7일, 9일.. 중노동을 했더니 이것이 몸살인가 알러진가.
체력 많이 좋아진겨.
작년부터 왜 이리 MTB에 관심이 가는지 모르겠다.
http://www.wildbike.co.kr/index.php?mid=MTBReviewBikes
비용도 비용 이지만 이거 미치면 또 쉽게 못끊고.. 눈치가 보인단 말씀이야..
핑겔대지마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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